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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목, 허리 디스크로 인한 치료 일지_150302

건강

by gabriel.LIM 2015. 3. 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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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6일 (일)

 

- 수영 시작 : 주말 마다..(토), (일)  

=> 자유영, 배영, 평형

- 증상 : 수영 이후에는 확실히 팔다리 저림이 덜하다. 또한 취침후 다음날까지 별무리 없는듯하다.

인터넷 몇몇 글에서는 자유영에서 호흡시에 과도하게 고개를 들으면 목에 오히려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따라서 최대한 천천히 호흡하고 약간 운동이라기보다는 재활 느낌으로 .. 하는게 좋을 듯 싶다.

 

2015년 3월 2일 (월)

- 수영은 지속적으로 진행중. 

=> 증상 : 목이 뻐근하지만 확실히 팔저림 증상은 거의 없어졌다.

다리저림과 힘이 빠지는 듯한 증상은 비슷하다. 허리디스크 전에는 계단을 2~3개씩 뛰어 올라가도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그런적이 없는데 확실히 등에 10kg 짜리 배낭을 메고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취침시에 허리가 아파서 요즘에 이불 2개중에 1개는 다리 밑에 끼고 大자로 누워서 잔다. 평소보다는 확실히 편하게 취침했다는 걸을 느낄수 있었다. (7일째 시행중)

 

오일은 회사내에서 안마를 20분 받았다. 목과 어깨, 팔을 주로 받았다. 확실히 개운함을 느끼고 있다. 보통 퇴근할때 쯤되면 평소 뻐근함이 다시 돌아 오는것 같은데 지속적인 스트레칭이 필요한듯하다.

 

내 직업상 특징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개발자라서 .. 허리에 쿠션을 대었다. 자세는 확실히 기존하고 다르게 느껴진다. 허리를 곧게 펴고 있고 목이 거북이 목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쓰고 있다.

 

집에서는 자기 전에 누워서 다리 올렸다가 내렸다하는 복근운동(?) 비슷하게 30회씩 2set를 진행중이다 (2일째)

 

올해 목표는.. 건강하기!!

요즘 과연 이렇게 해서 나을까..? 라는 불안감이 가끔 들기도한다.

병원 안간지 1달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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